컨텐츠 바로가기

11.18 (월)

이슈 드론으로 바라보는 세상

남원 드론 산업의 미래, 2023 국토교통부 선정, 드론 실증도시 "남원시관" 운영

댓글 첫 댓글을 작성해보세요
주소복사가 완료되었습니다
[박호정 기자] (남원=국제뉴스) 박호정 기자 = 남원시가 5월 17일부터 20일까지 4일간 인천 송도 컨벤시아에서 개최되는 제4회 「2023 대한민국 드론·UAM 박람회」에 참가해 남원시관을 운영한다.

국제뉴스

사진=남원시

<이미지를 클릭하시면 크게 보실 수 있습니다>


이에 따라 남원시는 최근 국토교통부 2023년 드론 실증도시 구축사업에 선정, 국비 13억원을 확보한 만큼 이번 박람회에서 첨단 드론 스포츠 시스템 개발‧실증, 드론 통합관제시스템 구축, 소방 대형 드론 고도화 등 실증사업에 대해 홍보할 계획이다.

특히 드론 레저스포츠 선도도시, 미래항공 모빌리티 거점도시, 드론 상용화 중심도시를 목표로 남원시의 미래 항공산업 발전방향에 대해서도 홍보한다.

그 일환에서 박람회 기간 중 최첨단 드론 레이싱 트랙에서 진행되는 드론 스페이스워 전략게임 국제 친선 경기와 AI 드론봇 레이싱 시범경기를 통해 드론 레저스포츠 게임의 다양한 모습을 실감할 기회의 장이 될 것으로 기대를 모으고 있다.

국제뉴스

사진=남원시

<이미지를 클릭하시면 크게 보실 수 있습니다>


최경식 남원시장은 "역대 최대규모로 개최되는 '2023 대한민국 드론·UAM 박람회'에서, 드론 실증도시 남원시관 운영을 통해 우리 시의 드론산업을 포함한 항공산업 발전방향에 대해 알리게 됐다"면서 "이를 계기로 대한민국 드론 인프라관 및 정책관, 드론·UAM 기업 전시관과 지자체관 등 업무 공유를 통해 '드론·UAM 선도도시 남원' 의 미래를 더 확장시켜나가겠다"고 밝혔다.

한편 「2023 대한민국 드론‧UAM 박람회」는 '드론‧UAM으로 바꾸는 새로운 일상, 드론 교통 & 배송, 레저스포츠!'라는 주제로 대한민국 드론 인프라, 정책, 드론‧UAM 기업, 지자체, 공공기관 등의 추진 성과를 홍보하고 전시하는 자리다.

<저작권자 Copyright ⓒ 국제뉴스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기사가 속한 카테고리는 언론사가 분류합니다.
언론사는 한 기사를 두 개 이상의 카테고리로 분류할 수 있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