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06.25 (화)

'간호법'에 거부권 행사…"과도한 갈등 · 국민 불안 초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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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앵커>

민주당 주도로 국회를 통과한 간호법 제정안에 대해서 윤석열 대통령이 재의요구권, 즉 거부권을 행사했습니다. 의료 현장에서 갈등이 심해지고, 또 사람들의 불안감이 커질 것이라는 게 거부의 이유였습니다. 야당은 국회의 입법권을 무시한 것이라며 강하게 반발했습니다.

오늘(16일) 첫 소식, 한상우 기자가 전하겠습니다.

<기자>

의료법에서 간호사 등의 업무 범위와 자격, 처우 개선 등의 내용을 따로 떼어낸 간호법 제정안에 대해 윤석열 대통령이 재의요구권, 즉 거부권을 행사했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