법규위반차량 드론단속 장면 |
한국도로공사 대전충남본부가 5월 가정의 달을 맞아 경부선, 서해안선, 대전남부순환선 3개 노선에서 드론을 활용해 법규위반차량 집중단속을 시행한다.
대전충남본부는 2017년부터 드론을 투입해 법규위반차량을 단속 중이다.
2022년 55대의 드론으로 660대의 법규위반차량을 단속했고 올해는 전년도와 비슷한 수준인 56대의 드론을 투입해 단속을 벌인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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특히 정체가 극심한 퇴근시간대에 IC 진출부에서 끼어들기하는 얌체 운전자들을 집중적으로 단속한다.
이밖에도 안전띠 미착용, 지정차로 위반, 버스대열운행 등도 주요 단속 대상이다.
한국도로공사 대전충남본부 관계자는 "아직 고속도로 이용객들이 드론을 활용한 법규위반 차량 단속에 대한 인지도가 부족한 만큼 홍보·단속에 힘써 법규위반차량을 근절해 운전자들의 안전운전에 앞장설 것"이라며 고속도로 이용객들의 자발적인 교통법규 준수와 안전운행을 당부했다. /대전=이한영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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