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06.28 (금)

[영상] 일본 아이돌 대부의 '미성년자 성 착취' 파문…쉬쉬하다 결국 사과는 했지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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어제(14일) 일본 대형 연예기획사인 '쟈니스 사무소'에 한 영상이 올라왔습니다. 4년 전 뇌졸중으로 사망한 창업자 쟈니 기타가와에 이어 대표가 된 조카 후지시마 쥬리 게이코의 사과 영상입니다.

지난 3월, 영국 BBC의 다큐멘터리 '포식자: J팝의 비밀 스캔들'이 공개되었습니다. 이 다큐멘터리에는 '쟈니스'의 창업자인 쟈니 기타가와가 생전 남자 아이돌 연습생들을 상대로 성 착취를 했다는 폭로 내용이 담겨있었습니다. 영국 BBC는 쟈니 기타가와가 소속 연습생·탤런트를 상대로 수십 년간 성범죄를 저질렀다고 보도했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