북구,'청년 제조창업기술학교' 운영, 22일까지 일자리창출사업자 모집
울산시 북구청 |
(울산=연합뉴스) 장지현 기자 = 울산 북구 청년창업지원센터는 22일까지 청년 일자리창출사업 참여자를 모집한다고 15일 밝혔다.
모집 대상은 제조 기술창업 분야에서 우수한 창업 아이템을 보유한 만 39세 이하 청년 예비 창업자 10명이다.
단 만 40세 이상 중장년 퇴직자도 모집인원 30% 이내에서 참여할 수 있다.
미래차·드론·자율주행 등 미래 모빌리티 분야를 우선으로 뽑는다.
센터는 이번 사업 참여자를 대상으로 '북구 청년 제조창업기술학교'를 운영해 마케팅·특허·세무 등 창업기초교육을 진행할 계획이다.
3D프린터, 레이저 커터를 활용해 시제품을 제작하는 제품화 캠프 등도 예정돼 있다.
해당 사업을 통해 창업 교육을 수료하고 울산시 내 사업자 등록을 마친 참여자는 창업 아이디어 심사 후 최대 1천만원까지 사업비를 지원받을 수 있다.
북구 관계자는 "이번 사업을 통해 창업을 꿈꾸는 청년들이 북구를 대표하는 기업으로 성장하길 바란다"며 "앞으로도 창업하기 좋은 도시를 만들기 위해 노력해 가겠다"고 말했다.
북구 청년 일자리창출사업에 관해 궁금한 내용은 북구 청년창업지원센터 전화(☎ 052-296-3201)로 문의하면 된다.
jjang23@yna.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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