그룹 르세라핌 [쏘스뮤직 제공]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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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헤럴드경제=고승희 기자] 그룹 르세라핌(LE SSERAFIM)이 K-팝 걸그룹 사상 최단 기간 내에 미국 빌보드 메인 앨범 차트 톱10에 이름을 올렸다.
지난 14일(현지시간) 미국 음악 전문 매체 빌보드의 공식 기사에 따르면, 르세라핌(김채원, 사쿠라, 허윤진, 카즈하, 홍은채)의 정규 1집 ‘언포기븐(UNFORGIVEN)’이 20일 자 ‘빌보드 200’에 6위로 진입했다.
이는 지난해 10월 발매된 미니 2집 ‘안티프래자일(ANTIFRAGILE)’에 이은 두 번째 ‘빌보드 200’ 진입이다. 르세라핌은 ‘안티프래자일’로 데뷔 6개월 만에 ‘빌보드 200’ 14위에 진입하면서 K-팝 걸그룹 역사상 최단기간 해당 차트 입성 기록을 세운 데 이어 2배 이상 순위를 끌어올렸다.
shee@heraldcorp.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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