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09.28 (토)

'010' 보이스피싱 중계기 조립하고 뿌렸다…피해액 46억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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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앵커>

보이스피싱에 필요한 불법 중계기를 조립해서 전국에 공급한 일당이 구속됐습니다. 경찰은 범행에 사용한 중계기와 휴대전화 등 750대를 압수하고 이를 지시한 총책의 신원을 특정해서 인터폴 적색 수배를 요청했습니다.

손기준 기자의 보도입니다.

<기자>

중계기 조립에 사용된 부품들이 집안 곳곳에서 무더기로 쏟아져 나옵니다.

PC 모니터 화면엔 불법 중계기가 설치된 장소를 확인하는 프로그램이 떠 있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