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06.28 (금)

[뉴스딱] 훔쳐놓고 길가에 '다이아 20개' 버린 금은방 털이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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기껏 훔친 다이아몬드가 든 보석함을 명함 케이스로 착각해서 버린 금은방 털이범이 붙잡혔습니다.

50대 남성 A 씨는 지난 2일 의정부시의 한 금은방 유리문을 망치로 부수고 들어가 귀금속을 훔쳐 달아났습니다.

경찰은 CCTV 추적을 통해 이틀 만에 인천의 한 모텔에서 A 씨를 검거했는데요.

검거 당시 A 씨는 훔친 4000만 원 상당의 귀금속 중 일부는 이미 팔아넘긴 상태였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