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05.20 (월)

"스쿨존서 얼마나 더 죽어야…" 조은결 군 눈물의 발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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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앵커>

스쿨존에서 우회전하는 버스에 치여 세상을 떠난 초등학교 2학년, 조은결 군의 발인식이 오늘(14일) 엄수됐습니다. 은결 군의 마지막 길을 배웅한 친구들과 이웃들이 한 목소리로 외친 건, 이런 일은 정말 다시는 없어야 한다는 거였습니다.

박재연 기자가 영결식 다녀왔습니다.

<기자>

영정 사진 속 환하게 웃고 있는 조은결 군, 차마 믿기지 않는 이별의 날에 가족들은 은결 군의 이름을 목놓아 부릅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