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05.12 (일)

단골손님들과 특별 은퇴식…83세 이발사의 마지막 이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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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앵커>

보시는 곳은 서울 망원동에 있는 한 이발소입니다. 83살의 이발사가 40년 동안 이곳을 지켜왔는데요, 오늘(13일) 마지막 손님의 머리를 깎았습니다.

어떤 사연인지 여현교 기자가 취재했습니다.

<기자>

서울 망원동을 40년간 지켜온 일흥이발소, 이 이발소의 마지막 손님입니다.

거침없는 손길로 옆머리를 밀고 분을 묻힌 머리카락을 한 올 한 올 다듬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