컨텐츠 바로가기

07.02 (화)

학교 가기 두려운 선생님들…'교권 보호' 해법은?

댓글 첫 댓글을 작성해보세요
주소복사가 완료되었습니다
<앵커>

다음 주 월요일이면 스승의 날이죠. 그런데 모든 선생님들의 마음이 썩 밝지만은 않습니다. 학부모들에 폭언을 듣는가 하면, 학생을 지도하려다 학대로 오해를 받아서 신고당한 일도 부쩍 늘었기 때문입니다.

임태우 기자입니다.

<기자>

자녀가 같은 반 친구와 다퉜다는 소식을 듣고 담임교사에게 항의하는 한 초등학교 학부모.

[학부모 : ○○라는 학생 하나로 인해 가지고, 막말로 △△가 정신병 걸리면 당신도 책임질 거야?]