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05.20 (월)

얼마 전 참사 난 곳인데…'우회전 위반' 여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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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앵커>

어린이보호구역에서 우회전 버스에 치여서 숨진 초등학생 조은결 군을 추모하는 발걸음이 이어지고 있습니다. 사고 후 얼마 지나지 않았는데, 현장에서는 여전히 우회전 신호를 위반하는 차량이 적지 않았습니다.

박세원 기자가 현장 취재했습니다.

<기자>

어제(12일) 낮 초등학교 하교 시간, 사고가 난 교차로에 경찰관들이 배치됐습니다.

그런데 갑자기 트럭 한 대가 우회전 적색 신호를 무시하다 적발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