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06.26 (수)

빌딩 팔고 임금 동결, 한전 25.7조 자구안…사장은 사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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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앵커>

경영 위기에 처한 한국전력이 가지고 있는 부동산을 팔고 임직원들의 임금도 일부 반납하기로 했습니다. 이렇게 하면 한 25조 7천억 원 정도를 아낄 수 있다는 것입니다. 한전 사장은 이런 내용을 발표한 뒤에 사퇴 의사를 밝혔습니다.

먼저 김관진 기자입니다.

<기자>

한국전력의 추가 자구안은 지난 2월 발표한 20조 1천억 원보다 5조 6천억 원이 더 늘어난 규모입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