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06.29 (토)

이슈 미술의 세계

울산 대표 올해의 작가 두 번째 주자 '김보연 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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문예회관서 16일부터 7월 29일까지 개최

연합뉴스

울산문화예술회관 CI
[울산시 제공. 재판매 및 DB 금지]



(울산=연합뉴스) 장지현 기자 = 울산문화예술회관이 16일부터 7월 29일까지 '올해의 작가 개인전' 두 번째 주자인 김보연 전을 개최한다고 12일 밝혔다.

이번 전시는 울산대학교 예술대학 서양화과를 전공하고 석사 졸업한 김보연 작가 개인전으로 열린다.

김보연 작가는 2012년 아시아프(아시아 대학생·청년작가 미술축제) 작가 선정, 2016년 한글미술대전 우수상 수상에 이어 2022년 서울케이아트(KART) 공모 상위 6 작가에 선정되기도 했다.

이번 전시는 '낯선 곳에서 혼잣말'이라는 주제로 꿈속의 동화 같은 이야기와 유년 시절에 겪었던 낯선 경험에서 얻은 순간적인 감정을 작품으로 전한다.

낯선 곳의 경험을 순수하게 받아들였던 유년 시절의 기억을 재구성하고, 그 속에 다양한 의미를 지니고 있는 캐릭터를 화면 속 가상 세계와 함께 표현한다는 설명이다.

전시에 관한 자세한 사항은 울산문화예술회관 누리집(ucac.ulsan.go.kr)이나 예술사업과 전시교육팀(☎052-226-8251~4)으로 문의하면 된다.

문화예술회관 관계자는 "2023년도 올해의 작가 개인전이 우리 지역을 대표하는 예술가들을 배출하는 장으로 확산하길 바란다"며 "작가들의 빛나는 앞날에 용기와 희망이 되도록 시민 여러분들의 많은 관심과 격려를 부탁한다"고 말했다.

jjang23@yna.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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