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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0.01 (화)

이슈 로봇이 온다

엡손, BUTECH 2023서 고속·고정밀 '로봇 솔루션' 공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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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6~19일 부산국제기계대전 참가

아시아투데이

엡손 분광 비전 시스템을 활용한 색상 양불 검사 및 그림 퍼즐 맞추기 공정이 시연되고 있다. /제공=한국엡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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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시아투데이 최지현 기자 = 한국엡손이 오는 16~19일 부산 벡스코에서 개최되는 '제11회 부산국제기계대전'에 참가해 스카라 로봇 3종 및 신제품인 분광 비전 시스템을 활용한 공정을 선보인다.

12일 엡손에 따르면 부산국제기계대전은 국내 최대 규모 산업기계 전시회다. 올해는 '친환경 제조혁신과 디지털 기술의 융합'을 주제로 진행된다.

엡손은 이번 전시회에서 '컨베이어 트랙킹 나사체결' '소형 PCB 픽 앤 플레이스' '컨베이어 트랙킹 P&P' '색상 양불 검사 및 그림 퍼즐 맞추기' 등 4가지 공정을 시연한다.

엡손 분광 비전 시스템은 올해 새롭게 론칭한 색상 검사 자동화 솔루션이다. 임의로 지정한 면의 분광 정보를 일괄 취득하는 방식으로 작동해 넓은 표면 내 균일하지 않은 색상을 고속으로 포착한다.

이와 함께 고정밀 하이엔드 6축 로봇인 엡손 C4로봇과 분광 비전 시스템의 구성 제품인 분광 카메라를 활용한 검사 공정도 선보인다.

엡손 부스 사전등록 후 상담하는 고객에게는 소정의 상품을 제공하며, 엡손 로봇 카카오 채널과 한국엡손 홈페이지를 구독하는 이벤트를 진행해 경품을 증정할 예정이다.

엡손 관계자는 "제조업에 종사하는 많은 고객들이 고속·고정밀의 기술력을 토대로 한 엡손의 로봇 솔루션을 직접 확인하고 비즈니스에 도움을 받을 수 있기를 바란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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