컨텐츠 바로가기

06.26 (수)

갈라진 의료 현장…'거부권' 놓고 힘겨루기

댓글 첫 댓글을 작성해보세요
주소복사가 완료되었습니다
<앵커>

간호법과 의료법 개정안에 반대하는 의사협회 등 단체들이 어제(11일) 두 번째 파업 집회를 열었습니다. 일부 병원이 열지 않거나 일찍 문을 닫기도 했는데, 환자들을 돌봐야 할 의료 인력들이 이렇게 둘로 나뉘어 대치하면서, 의료 현장에 갈등이 심해지고 있다는 우려가 나옵니다.

박재현 기자입니다.

<기자>

서울 용산의 한 내과 의원. 의료연대 2차 파업에 참여하기로 하면서 1시간 빨리, 문을 닫았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