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09.22 (일)

[D리포트] 와그너 수장 "할아버지가 얼간이라면"…푸틴 겨냥 폭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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우크라이나 전쟁에 참전한 러시아 용병기업 와그너의 수장 예브게니 프리고진이 블라디미르 푸틴 대통령에 대한 비난으로 해석될 수 있는 발언을 했습니다.

영국 더타임스는 프리고진이 최근 영상에서 "한 행복한 할아버지가 러시아의 우크라이나 침공이 러시아의 승리로 끝날 것으로 확신했다"고 말했다고 전했습니다.

이어 프리고진은 "그가 옳다면 모두를 축복할 것이다. 그러나 국가는 무엇을 해야 하는가.. 이 할아버지가 완전히 얼간이라는 게 드러난다면"이라고 말했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