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07.01 (월)

"홀덤펍 80%가 도박"…특별단속에도 적발 1곳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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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앵커>

카드 게임을 즐길 수 있어 젊은 층 사이에서 최근 인기가 높은 홀덤펍에서 합법을 가장한 사행성 도박이 끊이지 않고 있습니다.

경찰의 특별단속에도 불법 영업이 계속되고 있다는데, 편광현 기자가 현장 취재했습니다.

<기자>

서울 강남의 한 지하 홀덤펍 스무 명 넘는 사람들이 카드 게임을 하고 있습니다.

한 번에 최대 100만 원까지 칩을 구매할 수 있는데, 직원에게 게임에서 딴 칩을 현금으로 바꿔 줄 수 있느냐고 물어봤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