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06.02 (일)

가까스로 '흑자' 전환…반도체 부진은 언제까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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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앵커>

지난 3월 경상수지가 석 달 만에 다시 흑자로 바뀌었습니다.

하지만 우리 수출의 핵심인 반도체는 여전히 부진한데, 언제쯤 나아질지 김관진 기자가 짚어봤습니다.

<기자>

올 3월 경상수지는 2억 7천만 달러 흑자를 기록했습니다.

지난 1월과 2월 연속 적자를 기록한 이후 석 달 만에 흑자로 전환한 겁니다.

하지만, 물건을 사고파는 상품수지는 6개월 연속 적자였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