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06.26 (수)

'트럼프 성범죄' 첫 인정…"500만 달러 배상하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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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앵커>

27년 전, 성폭력 의혹으로 민사소송을 당한 트럼프 전 미국 대통령에게 배심원단이 500만 달러, 우리 돈으로 66억 원을 배상하라고 평결했습니다. 지금까지 제기된 성폭력 의혹 가운데 처음으로 법적 책임이 인정된 건데, 트럼프 전 대통령은 항소하겠다는 뜻을 밝혔습니다.

미국 뉴욕에서 김종원 특파원이 전하겠습니다.

<기자>

흑백 사진 속 트럼프와 트럼프를 바라보며 웃는 여인, 법정에 출석한 트럼프에게 사진 속 인물이 누구인지 묻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