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06.25 (화)

[D리포트] 사과하면서 한 말 "던진 게 아냐…미끄러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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커피숍 직원이 금연을 요청하자 테이블에 커피를 붓고, 컵을 던진 중년 남성이 뒤늦게 사과했습니다.

오늘(10일) 한 자영업자 커뮤니티에는 컵을 던진 남성 A 씨가 사건발생 사흘 만에 사과하러 왔다는 카페 사장 글이 올라왔습니다.

A 씨는 당시 "안 좋은 일이 있어서 술을 많이 마셨고 카페 테라스에서 당연히 흡연이 가능할 줄 알았는데 직원이 제지해 기분이 상했다"며 "컵을 던질 생각 까지 없었는데 손 고리가 걸려서 미끄러졌다"고 해명했다고 전했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