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09.28 (토)

[D리포트] "치아 3개 손상"…항공사 "추후 치료비는 곤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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여객기에서 기내식을 먹다 승객의 치아가 손상되는 사건이 발생했습니다.

승객 A 씨는 지난달 16일, 하와이에서 인천으로 향하는 아시아나항공 여객기에서 기내식으로 비빔밥을 먹다 치아 2개가 수직으로 금이 가는 등 3개가 손상됐다고 밝혔습니다.

A 씨는 비빔밥을 자세히 보지 않고 밥을 먹다가, 우지직 소리가 나 뱉어 보니 커피잔 파편으로 추정되는 이물질이 있었다고 당시 상황을 설명했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