컨텐츠 바로가기

09.23 (월)

태영호, 與최고위원 전격 사퇴…"모든 논란, 제 책임"

댓글 첫 댓글을 작성해보세요
주소복사가 완료되었습니다
국민의힘 태영호 최고위원이 당 중앙윤리위원회 징계 결정을 앞두고 최고위원직에서 자진 사퇴했다.

태 최고위원은 10일 오전 국회 소통관에서 기자회견을 열어 "오늘 윤석열 정부 출범 1년을 맞아 저는 더 이상 당에 부담을 주고 싶지 않다. 그동안의 모든 논란은 전적으로 저의 책임이다"며 최고위원직에서 스스로 물러나겠다고 밝혔다.

태 최고위원은 "저의 논란으로 당과 대통령실에 누가 된 점 진심으로 사죄드린다"고 고개를 숙였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