세계적인 성악가 조수미 씨가 장애 아동들을 위해 기증한 휠체어 그네가 고철로 처분됐다는 소식이 뒤늦게 알려졌습니다.
<오! 클릭> 세 번째 검색어는 '고철로 팔려나간 조수미의 휠체어 그네'입니다.
몸이 불편한 아이들도 휠체어를 탄 채 안전하게 그네를 즐길 수 있게 특수 제작된 이른바 '휠체어 그네'입니다.
성악가 조수미 씨는 2014년부터 사비로 창원시, 세종시, 김해시 등에 휠체어 그네를 기증해왔는데요.
그런데 기증한 그네들 가운데 2016년 세종의 한 특수학교에 기증한 휠체어 그네가 폐기 처분된 사실이 뒤늦게 확인됐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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성악가 조수미 씨는 2014년부터 사비로 창원시, 세종시, 김해시 등에 휠체어 그네를 기증해왔는데요.
그런데 기증한 그네들 가운데 2016년 세종의 한 특수학교에 기증한 휠체어 그네가 폐기 처분된 사실이 뒤늦게 확인됐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