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07.03 (수)

'기초학력 진단 검사 공개' 조례안 대법원 제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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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앵커>

지난주 서울시 의회에서 서울 초·중·고등학생의 기초학력 검사 결과를 학교별로 공개할 수 있도록 하는 조례안이 통과됐습니다. 하지만 성적 공개를 반대해 온 서울시 교육청은 이 조례안에 대해서 대법원 제소를 결정했습니다.

임태우 기자가 보도합니다.

<기자>

전국 초중고등학교에서 매년 3, 4월 실시하는 기초학력 진단 검사 결과는 지금까지 해당 학생 학부모에게만 공개됐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