컨텐츠 바로가기

05.22 (수)

[문화현장] 붉은 먹과 주묵에서 나오는 "'꽈리'가 품은 우주"

댓글 첫 댓글을 작성해보세요
주소복사가 완료되었습니다
[FumFun 문화현장]

<앵커>

요즘은 흔히 보기 힘들지만 꽈리는 식용, 약용작물일 뿐만 아니라 장난감이기도 했습니다. 꽈리 작가로 불리는 이애리 작가는 붉은 꽈리로 우주를 품어내고 있습니다.

문화현장, 이주상 기자입니다.

<기자>

[작은 열매, 큰 세상 / 6월 1일까지 / 갤러리 마리]

다양한 크기의 꽈리들이 화면을 가득 채우고 있습니다.

붉은색의 먹, 주묵으로 그려져 탐스러움이 더합니다.

꽈리는 요즘에는 주로 약재로만 쓰이고 일상에선 보기 어려워졌지만, 한때는 간식이자 장난감이었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