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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울=뉴시스]이재준 기자 = 홍콩 증시는 8일 주말 뉴욕 증시 강세와 중국 경기대책 기대로 상승세를 유지한 채 개장했다.
항셍지수는 이날 지난 5일 비 78.87포인트, 0.39% 오른 2만128.18로 거래를 시작했다.
홍콩 증시 상장 중국기업주 중심의 H주 지수는 주말보다 13.49 포인트, 0.20% 상승한 6811.24로 장을 열었다.
중국 최대 전자상거래주 알리바바, 광학부품주 순위광학, 중국 반도체주 중신국제, 스마트폰주 샤오미, 게임주 왕이, 검색주 바이두, 게임주 왕이, 중국 통신주 중국롄퉁, 중국이동이 오르고 있다.
자동차주 지리 HD, 전기차주 비야디, 중국석유천연가스, 중국석유화공, 중국해양석유, 석탄주 중국선화, 신아오 에너지도 상승하고 있다.
중국은행과 중국공상은행, 초상은행, 유방보험, 중국핑안보험, 유방보험, 중은홍콩은 뛰고 있다.
반면 부동산주 비구이위안, 중국해외발전, 룽후집단, 부동산 관리주 비구이위안 복무, 중국 의약품주 스야오 집단, 한썬제약, 야오밍 생물, 마카오 카지노주 인허오락은 떨어지고 있다.
컴퓨터주 롄샹집단, 시가총액 최대 중국 인터넷 서비스주 텅쉰, 생활 사이트주 메이퇀 뎬핑, 가전주 하이얼즈자, 스포츠 용품주 리닝, 귀금속주 저우다푸, 화룬맥주 역시 하락하고 있다.
항셍지수는 오전 11시24분(한국시간 낮 12시24분) 시점에는 163.63 포인트, 0.82% 올라간 2만212.94로 거래됐다.
H주 지수는 오전 11시25분 시점에 58.39 포인트, 0.86% 상승한 6856.14를 기록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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