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06.27 (목)

'한계 이른' 저소득 자영업자, 금융지원에도 연체율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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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앵커>

코로나19로 큰 어려움을 겪은 자영업자들이 대출을 갚지 못해서 한계 상황을 맞고 있습니다. 특히 저소득층 자영업자들의 경우 각종 금융 지원에도 이미 연체율이 코로나 사태 이전 수준까지 높아진 것으로 나타났습니다.

송욱 기자의 보도입니다.

<기자>

한국은행 조사 결과 지난해 4분기 말 기준 전체 자영업자의 전 금융기관 대출 잔액은 사상 최대 수준인 1천19조 8천억 원으로 집계됐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