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06.18 (화)

중 "한일 정상회담은 중국 봉쇄 요구에 부응…깨지기 쉬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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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앵커>

중국은 한일 정상회담에 대해 미국의 대중국 봉쇄 전략에 한국과 일본이 부응한 것이라고 밝혔습니다. 한일관계 개선도 미국의 강요에 의한 것이라며, 깨지기 쉬운 화해라고 평가절하했습니다.

베이징 정영태 특파원입니다.

<기자>

중국 관영 글로벌타임스는 한일 정상회담 배경에 미국의 영향력과 전략적 목적이 있다고 평가했습니다.

"한일 정상의 잦은 교류는 중국 봉쇄라는 미국의 전략적 요구에 부응하며 지역 대결을 추동하기 위한 것"이라고 비판했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