컨텐츠 바로가기

06.26 (수)

[D리포트] "마약 쓸어내 달라"…충무공 소환한 검찰총장

댓글 1
주소복사가 완료되었습니다
오늘(8일) 오전 대검찰청에 마약 전담 부장검사와 과장들이 모였습니다.

회의를 주재한 사람은 이원석 검찰총장.

강남 학원가 마약 음료 사건을 비롯해 최근 국민의 일상에 깊숙이 파고든 마약의 실태를 설명하며 마약 범죄를 대표적인 민생 침해 범죄로 규정했습니다.

[이원석/검찰총장 : 호기심에 처음 한 번은 괜찮겠지, 하고 마약에 손대고 나면 자신을 망치고 가족을 헤어날 수 없는 수렁에 빠트리며 이웃과 주변의 생명, 그리고 건강과 영혼까지 파괴하는 대표적인 민생 침해 범죄가 마약 범죄입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