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 고객이 배달 애플리케이션에 음식점 사장님의 건강 상태를 언급하며 도 넘은 악성 리뷰를 남겨 공분을 사고 있습니다.
한 온라인 커뮤니티에 배달앱 리뷰를 캡처한 글이 올라왔습니다.
사진 속 리뷰 내용에는 "맛이 변했다"라고 운을 떼며 "사장님 암이라고 하셨는데 아직 살아 계시냐. 돌아가셨냐"라고 사장님의 건강 상태를 언급하는 내용이 담겨 있습니다.
이어서 "정확한 건 알 수 없지만 사장님 암 걸린 후로 여기 맛도 암 걸렸고 살아 계신 줄 모르겠지만 요즘은 맛이 죽었다"라는 말까지 덧붙였습니다.
해당 글 본 A 씨는 "자주 시켜 먹던 가게인데 리뷰를 보고, 제가 다 기분 나쁘다"라며 "대신 신고 가능하냐"며 커뮤니티에 이 내용을 공개한 것인데요.
해당 리뷰 내용이 공개되자 누리꾼들은 "말끝마다 암, 암 들먹이면서 막말하는 이유가 뭐냐", "막말한 거 그대로 돌려받을 것"이라며 분노했습니다.
(화면출처 : 네이트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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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 온라인 커뮤니티에 배달앱 리뷰를 캡처한 글이 올라왔습니다.
사진 속 리뷰 내용에는 "맛이 변했다"라고 운을 떼며 "사장님 암이라고 하셨는데 아직 살아 계시냐. 돌아가셨냐"라고 사장님의 건강 상태를 언급하는 내용이 담겨 있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