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06.27 (목)

[비머pick] 절벽 기어다니고 변기 옆에서 자고…2억 4천만 명 몰려나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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중국 서부 유명 관광지 시안입니다.

노동절 연휴를 맞아 옛 성벽인 고성에만 하루 5만 명이 찾는 등 도시 전체가 밤낮으로 포화 상태가 되자 주요 명소 입장권 판매가 아예 중단됐습니다.

전국의 유명 등산로도 인파로 가득 차 길이 막혔습니다.

황산에선 날이 질 때까지 하산하지 못한 사람들이 정상 부근 화장실에서 밤을 지새우기도 했습니다.

세면대는 물론 변기 옆에 앉거나 누워 잠을 청해야 했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