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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울=뉴시스]이재준 기자 = 홍콩 증시는 5일 중국 경기둔화에 따른 경기대책 기대로 매수가 선행하면서 오름세를 이어간 채 폐장했다.
항셍지수는 이날 전일 대비 100.58 포인트, 0.50% 올라간 2만49.31로 거래를 끝냈다.
홍콩 증시 상장 중국기업주 중심의 H주 지수는 전일보다 78.95 포인트, 1.18% 뛰어오른 6797.75로 마감했다.
중국 최대 전자상거래주 알리바바가 1.18%, 징둥닷컴 2.40%, 시가총액 최대 중국 인터넷 서비스주 텅쉰 1.48%, 스마트폰주 샤오미 2.01%, 게임주 왕이 1.16%, 생활 사이트주 메이퇀 뎬핑 2.73%, 검색주 바이두 3.82%, 게임주 왕이, 온라인 의약품주 알리건강 3.18%, 중국 통신주 중국롄퉁 2.97% 상승했다.
부동산주 비구이위안도 5.53%, 룽후집단 2.36%, 항룽지산 4.24%, 신세계발전 0.97%, 화룬치지 2.82%, 선훙카이 지산 1.56%, 헨더슨랜드 1.24%, 청쿵실업 0.76%, 중국해외발전 3.26%, 부동산 관리주 비구이위안 복무 3.24%, 신아오 에너지 1.58%, 홍콩중화가스 2.00%, 석탄주 중국선화 1.91% 올랐다.
중국 의약품주 야오밍 생물 1.28%, 항셍은행, 중국핑안보험 1.35%, 중국은행 0.93%, 중국공상은행 2.29%, 중국건설은행 1.31%, 중은홍콩 0.82%, 중신 HD 0.78%, 스포츠 용품주 안타체육 2.62%, 리닝 1.00%, 전동공구주 창커실업 1.55%, 훠궈주 하이디라오 0.95% 뛰었다.
반면 중국석유천연가스는 0.57%, 중국석유화공 0.20%, 중국해양석유 0.32%, 중국 반도체주 중신국제 2.56%, 컴퓨터주 롄샹집단 3.27%, 가전주 하이얼즈자 4.91%, 유리주 신이보리 1.98%, 영국 대형은행 0.34%, 한썬제약 0.42%, 중국생물 제약 1.39%, 스야오 집단 0.49% 내렸다.
거래액은 메인보드가 982억7460만 홍콩달러(약 16조5917억원), H주는 426억80만 홍콩달러를 기록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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