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06.26 (수)

'접근금지' 전 부인 집에 간 60대…불 내고 옥상서 투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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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앵커>

한 남성이 이혼한 부인의 집에 찾아가 불을 질렀습니다. 남성은 숨졌고 전 부인도 위독한 상태인데, 접근금지 명령을 어기고 범행을 저지른 걸로 보입니다.

JTV 강훈 기자입니다.

<기자>

60대 남성이 원룸 건물 안으로 들어가고 있습니다.

잠시 뒤, 현관문 앞이 검게 그을렸고 재가 사방에 흩뿌려져 있습니다.

불이 난 건 오늘(4일) 오전 11시 15분쯤, 60대 남성이 전 부인인 40대 여성의 집을 찾아온 뒤 불이 났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