컨텐츠 바로가기

06.26 (수)

검찰, 민주당 '돈 봉투' 의혹 강래구 구속영장 재청구

댓글 첫 댓글을 작성해보세요
주소복사가 완료되었습니다
민주당 전당대회 금품 살포 의혹을 수사하고 있는 검찰이 자금 조달책으로 지목된 강래구 한국수자원공사 전 상임감사에 대해 구속영장을 재청구했습니다.

검찰은 강 전 감사가 재작년 3월 민주당 전당대회 때 윤관석 의원과 이성만 의원, 그리고 이정근 전 사무부총장 등과 함께 송영길 전 대표를 당선시키기 위해 민주당 의원 등에게 모두 9천400만 원을 뿌린 혐의를 적용했습니다.

검찰은 지난 19일, 같은 혐의로 강 전 감사에 대해 영장을 청구했으나 지난 21일, 법원에서 기각됐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