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06.26 (수)

300m 상공서 자리 놓고 주먹다짐…연휴 맞은 중국 모습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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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앵커>

중국에서는 코로나 봉쇄가 풀린 이후 첫 노동절 연휴를 맞아 관광지마다 사람이 몰리고 있습니다. 곳곳에서 위험한 몸싸움이 자주 일어나고 있습니다.

베이징 김지성 특파원의 보도입니다.

<기자>

중국 허난성의 한 관광지.

케이블카 안에서 갑자기 주먹다짐이 벌어집니다.

사진 찍기 좋은 자리를 차지하려다 다툼이 생긴 것입니다.

'공중버스'로 불리는 이 케이블카는 최대 200명까지 탈 수 있는데, 당시 300m 상공을 운행 중이었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