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05.22 (수)

'살 빼기 성지' 전국에서 몰려드는 곳…마약류 꼼수 처방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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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앵커>

특정 병원의 약을 먹으면 살이 빠진다는 소문에 전국에서 사람들이 몰리는 병원이 있습니다. 밤새고 줄을 설 정도인데, 문제는 이 약이 마약류 성분이라는 것입니다. 심지어 비만 환자가 아닌 사람에게도 여러 꼼수를 동원해 처방해주고 있었습니다.

김혜민 기자가 취재했습니다.

<기자>

길게 늘어선 줄, 캠핑 의자와 담요, 돗자리까지 펼쳐놓고 잠을 자는 사람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