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06.02 (일)

[D리포트] 숨진 여자친구 짐부터 보냈다…"살해했냐" 질문엔 침묵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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타이완 남부 가오슝의 한 호텔 안에서 숨진 채 발견된 한국인 여성 31살 이 모 씨.

타이완 당국이 유력한 용의자로 지목한 사람은 함께 여행을 온 남자친구 32살 김 모 씨입니다.

김 씨는 그제(1일) 자신의 형과 변호사와 함께 가오슝시 첸진구 관할 경찰서에 출석했습니다.

모자와 마스크, 선글라스로 얼굴을 가린 상태였습니다.

여자친구를 살해했냐는 타이완 취재진의 질문에도 김 씨는 아무런 대답을 하지 않았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