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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1.25 (월)

이슈 끝나지 않은 신분제의 유습 '갑질'

부하에게 갑질·폭언한 경찰 간부, 대기발령 조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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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울경찰청, 지난 1일 서초서 소속 경정에 대기발령

부하에 갑질·폭언, 복수 피해자 진정서 접수돼

[이데일리 권효중 기자] 부하 직원들에게 ‘갑질’과 폭언을 한 경정급 경찰 간부에게 대기발령 조치가 내려졌다.

이데일리

3일 서초경찰서 등에 따르면 서울경찰청은 지난 1일 서초경찰서 소속 A경정을 대기발령 조치했다.

A경정은 경찰서 내 복수의 직원들에게 갑질과 폭언을 했다는 혐의를 받는다. 다수의 직원으로부터 진정을 받은 서울청은 전날부터 감찰 조사에 착수했다.

경찰 관계자는 “피해자와의 분리를 위해 대기 발령 조치를 내렸고 조사 중”이라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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