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07.07 (일)

'분신' 노조 간부 사망…노동계 강력 투쟁 선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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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앵커>

근로자의 날인 그제(1일) 법원의 구속 영장 심사를 앞두고 분신을 시도했던 민주노총 건설노조 간부가 숨졌습니다. 민주노총은 현 정부의 노동 탄압으로 일어난 참극이라며 강도 높은 투쟁을 예고했습니다.

이태권 기자가 보도합니다.

<기자>

그제 오전 구속영장심사를 앞두고 법원 앞에서 분신한 민주노총 건설노조 강원지부 간부 A 씨, 서울의 화상 전문병원으로 이송돼 치료를 받아 왔지만, 하루 만인 어제 낮 숨졌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