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07.03 (수)

화염병 던지고 최루탄 터지고…"연금개혁 반대" 격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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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앵커>

요즘 프랑스에서는 몇 달째 시위가 이어지고 있습니다. 정년을 늘리는 연금개혁법이 9월 시행을 앞두고 있어서인데, 노동절인 어제(1일) 시위는 경찰이 400명이 넘게 다칠 정도로 과격했습니다.

파리 곽상은 특파원입니다.

<기자>

이동 중인 무장경찰 사이에서 '펑' 소리와 함께 화염병이 터집니다.

치솟은 불길이 경찰에 옮겨 붙고 주변은 이내 아수라장이 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