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05.04 (토)

[단독] '대포폰 지시'…'발각 안 되는 수법' 상세 설명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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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앵커>

이뿐 아니라 라덕연 대표는 수사 당국에 걸리지 않기 위해서는 어떻게 해야 하는지, 구체적 방법까지 투자자들에게 자세히 설명했습니다. 주식을 언제 사고팔지 지시하는 건 모두 다른 사람 명의의 이른바 대포폰으로 하고, 이런 모든 작업은 은밀하게 이뤄진다면서 사람들을 안심시켰습니다.

계속해서 손기준 기자의 단독 보도입니다.

<기자>

라덕연 대표는 투자자들에게 차명 휴대전화, 이른바 대포폰으로 주식 매매를 지시한다고 설명했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