컨텐츠 바로가기

09.22 (일)

[D리포트] '부산 등굣길 참변' 지게차 사고 "무면허 운전자였다"

댓글 첫 댓글을 작성해보세요
주소복사가 완료되었습니다
부산의 한 등굣길에서 초등학생을 숨지게 한 혐의로 경찰 조사를 받고 있는 공장의 지게차 운전자가 무면허인 것으로 확인됐습니다.

부산 영도경찰서는 공장 대표이자 사고 당시 지게차를 몰았던 A 씨에 대해 업무상과실치사 외에도 건설기계관리법 위반 혐의를 적용해 조사하고 있다고 밝혔습니다.

경찰은 A 씨가 무면허로, 다른 사람 명의로 지게차를 몰다가 1.5톤의 원통형 화물을 떨어뜨려 초등생 1명을 숨지게 한 것으로 보고 있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