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06.29 (토)

미추홀 되고 동탄 안 돼?…논란의 '요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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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앵커>

전세 사기 피해자를 지원하는 특별법이 발의됐지만, 지원 대상에 대한 6가지 요건을 둘러싸고 논란이 이어지고 있습니다. 경기도 동탄이나 구리 지역 전세 사기 피해자들은 적용 대상에서 빠질 가능성이 크기 때문입니다.

이혜미 기자의 보도입니다.

<기자>

청년 3명이 잇따라 목숨을 잃은 인천 미추홀구 전세사기.

주범인 60대 건축업자를 포함해 사기 일당에 대한 재판이 진행 중인 가운데, 전체 피해 2천5백여 세대 가운데 절반 이상은 경매에 넘어간 상황입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