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06.28 (금)

"근로자의 날? 남들 이야기죠"…못 쉬는데 수당도 없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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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앵커>

노동절인 오늘(1일), 쉬는 사람들도 있었지만, 누군가에게는 오늘이 여느 때처럼 일해야 하는 월요일이었습니다. 근로기준법에서 정한 근로자라면 업종에 관계 없이 오늘이 유급 휴일인데, 그게 그저 먼 곳의 이야기로만 느껴지는 노동자들이 여전히 많습니다.

이 내용, 정연 기자가 취재했습니다.

<기자>

서울 중구의 한 봉제공장.

여름철을 앞두고 몰려든 주문 물량을 처리하느라 분주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