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05.18 (토)

[D리포트] 질 바이든 패션은 '무의미가 의미'…멜라니아와 차별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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미국의 퍼스트레이디 질 바이든 여사의 패션 행보가 윤석열 대통령 방문 당시 국빈만찬에서도 주목을 받았다고 미국 뉴욕타임스가 보도했습니다.

당일 질 여사는 연보라색 긴 원피스를 입었는데, 백악관은 국빈만찬 때 사용되는 식탁보며 의자, 쿠션 등의 의미를 세세하게 설명하면서도 질 여사 의상에 대해선 따로 언급하지 않았습니다.

이를 두고 뉴욕타임스는 두드러진 생략이라며 질 여사가 영부인이 행사 의상을 전략적으로 선택하는 전통을 소신에 따라 대놓고 거부하는 걸로 관측된다고 전했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