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05.24 (금)

타이완 여행 간 30대 한국인 사망…'남자친구' 긴급체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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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앵커>

남자친구와 함께 타이완에 여행을 갔던 30대 여성이 숨졌습니다. 부검 결과 머리에서 상처가 발견됐는데, 현지 사법당국은 타살 가능성에 무게를 두고 숨진 여성의 남자친구를 용의자로 체포했습니다.

정영태 특파원의 보도입니다.

<기자>

지난 24일 오후 타이완 남부 가오슝의 한 호텔 안에서 한국인 여성 31살 이 모 씨가 쓰러져 병원으로 옮겨졌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