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06.26 (수)

[뉴스딱] "자의식 과잉, 넌더리가 난다"…서울대 게시판 무슨 상황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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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 서울대생이 1억 5,000만 원 상당의 미술 작품 속 바나나를 먹은 사실이 알려졌는데요, 그 이유가 석연치 않습니다.

서울대 미학과 재학생 노 모 씨는 지난달 27일 리움미술관에서 진행한 마우리치오 카텔란의 개인전 '위'에 전시된 작품 '코미디언'의 바나나를 먹었습니다.

이 작품은 바나나를 벽면에 테이프로 붙인 예술품인데요.

노 씨는 바나나를 떼어먹고 남은 껍질을 벽에 붙인 후에 촬영까지 했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