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안성에 있는 물류센터에서 큰 불이 나 60대 남성이 다쳐 병원으로 옮겨졌습니다.
오늘(1일) 새벽 1시 반쯤 경기 안성시 양서면 서안성물류센터에서 화재 신고가 접수됐습니다.
소방 당국은 한때 대응 2단계를 발령하고 인력 210여 명과 장비 70여 대를 투입해 약 3시간 만에 불을 껐습니다.
이 불로 67살 직원이 연기를 마셔 병원에서 치료를 받았습니다.
소방 당국은 냉동창고에서 불이 났다는 신고 내용을 토대로 정확한 화재 경위를 조사하고 있습니다.
(사진=연합뉴스TV 제공, 연합뉴스)
안희재 기자(an.heejae@sbs.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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