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09.29 (일)

"자유의 나침반 역할 하겠다" 윤 대통령, 미 의회서 연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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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앵커>

미국을 국빈 방문하고 있는 윤석열 대통령이 미국 의회에서 상하원 합동연설을 했습니다. 세계 정세를 민주주의의 위기로 진단하고, 미국과 함께 자유의 나침반 역할을 하겠다고 말했습니다.

미국 보스턴에서 한상우 기자가 전해왔습니다.

<기자>

[윤석열, 대한민국 대통령입니다.]

미 의원들의 기립박수 속에 윤석열 대통령이 연단에 섰습니다.

'자유의 동맹, 행동하는 동맹'이라는 제목으로 영어 연설에 나선 윤 대통령은 민주주의를 지켜온 미국의 역할과 한미 동맹의 의미를 짚으며 연설을 시작했습니다.